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이비 크로켓 (문단 편집) == 문제점 == 핵폭발에 의한 직접적인 위협은 위력 때문에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었다. 폭발에 의한 파괴범위는 반경 2~300미터 정도였고, 방사선에 의한 살상효과조차도 그다지 높지 않아서 반경 150m 내에서는 100시버트 수준이지만 400m 내에서 6시버트 정도의 방사선량으로 감소했다. 실질적인 살상반경은 피폭 포함해서 6~700m 수준이다. 이런 방식의 지상군 지원용 소형 핵폭탄의 대량사용으로 인해 한번만 사용해도 상대방이 더 큰 핵폭탄으로 보복하는 핵 도미노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아울러 이보다 훨씬 사거리가 길고 위력 또한 충분히 높으며 즉응성도 좋은 155mm 및 8인치용 핵탄두가 등장하면서 빠르게 도태되어 1968년 이후로는 완전히 도태되었으며 1971년에 퇴역시켰다. 그 후 탄두는 전량 분해해 위력을 조금 더 높게 조정한 후 [[핵배낭]]으로 만들었다. 사실 원래 공병대에서 사용할 핵배낭 및 핵지뢰용으로 만들어진 W54 핵탄두를 무반동포로 쏘도록 손본 것이 데이비 크로켓이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었는데, 용도변경된 핵탄두를 원래 주 고객인 공병대에게 돌려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공병대도 핵무기를 썼다는 점에서 짐작되겠지만, 이 시대만 해도 이 정도 위력의 핵폭탄을 토목공사용으로 쓰는 것도 꽤 효율적일지 모른다며 상업적 이용을 진지하게 고려했을 정도다. 운하건설 및 기타 토목공사용으로 산업용 핵폭탄을 개발도상국에 싸게 팔까 말까 고민했던 게 1950년대다. 실제로 방사능만 아니면 효과적이긴 하고, 더러운 폭탄만 아니면 핵폭탄의 방사능은 사람들의 인식보다는 빨리, 몇년 이내에 격감되므로 제대로만 쓰였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아니긴 했다. 문제는 생각보다는 안전하다고 해도 일반적인 폭탄보다 훨씬 위험한데다 악용되었을경우 걷잡을수없는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다는 것이었고, 저런 산업용 핵폭탄의 사용을 받아들인 곳은 없었기에 다행히도 실행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